기사 (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변호사 칼럼] “하도급 분쟁, 조정협의회 통해 소송부담 덜 수 있어” [변호사 칼럼] “하도급 분쟁, 조정협의회 통해 소송부담 덜 수 있어” 하도급거래에서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특히 수급사업자가 원사업자의 불공정 하도급행위를 문제 삼는 경우에, 경제적으로 열악한 지위에 있는 수급사업자의 입장에서 보면 소송을 통한 해결은 인지대 및 송달료, 감정료, 변호사 보수 등의 소송비용에 대한 부담뿐만 아니라, 분쟁이 장기화 될 수 있다는 부담도 갖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그렇기에 수급사업자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해 원사업자의 하도급법 위반 사실을 조사하도록 할 수 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조사 후 하도급법 위반 사실을 발견하면 그에 대한 논단 | 남상진 변호사 | 2019-11-29 12:00 [변호사 칼럼] 하도급대금의 감액 [변호사 칼럼] 하도급대금의 감액 도급계약에서 계약 내용 변경은 사적자치의 원칙에 따라 당사자들이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도급거래에서는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가 계약 당사자로서의 대등한 지위를 가진다고 볼 수 있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다. 이에 따라 하도급법은 하도급대금을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감액하지 못하게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원사업자는 그 정당한 사유가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감액사유와 기준 등을 미리 서면을 통해 수급사업자에게 알려줘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원사업자가 토목공사에 필요한 자기 소유의 중장비를 수급사업자에게 실비로 임대하는 조건으로 하도급 논단 | 이준상 변호사 | 2019-10-30 12:56 [변호사 칼럼] “하도급법 불이익 없도록 해야” [변호사 칼럼] “하도급법 불이익 없도록 해야” 공정거래위원회는 9월 4일 ‘2019년 하도급거래 상습 법위반 사업자’를 확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조달청 등 공공입찰에서 명단에 오른 업체는 물품구매적격심사에서 감점을 받도록 조치를 강화했다. 하도급 계약은 건설사업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관하여 정확히 파악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하도급법 제11조 제1항은 감액금지에 대해 명시했다. 이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원사업자는 제조 등의 위탁을 할 때 정한 하도급 대금을 감액해서는 안되고, 다만 원사업자가 정당한 사유를 입 논단 | 현지원 변호사 | 2019-09-27 14:10 [변호사 칼럼]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 [변호사 칼럼]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 당사자일방이 어느 일을 완성할 것을 약정하고 상대방이 그 일의 결과에 대해 보수를 지급할 것을 약정함으로써 그 효력이 생기는 계약을 ‘도급’이라 하는데, 이러한 도급 계약의 수급인(원사업자)이 자신이 부담하는 계약상 의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하수급인(수급사업자)에게 다시 도급해 주는 것을 ‘하도급’이라 한다.이와 같은 하도급거래에 있어서 원사업자의 부당한 행위를 억제하고 수급사업자의 열악한 지위를 보완하며 하도급거래가 상호보완적인 협조관계에서 이루어지도록 유도함으로써 분업화와 전문화를 통한 생산성의 향상에 기여하도록 1984년 12 오피니언 | 남상진 변호사 | 2019-08-28 12:23 [변호사 칼럼] 건설하도급 계약시 ‘서면발급 의무’ [변호사 칼럼] 건설하도급 계약시 ‘서면발급 의무’ 건설 하도급 계약에서는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서 공사 내용이 추가·변경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 그 변경된 공사 내용에 대해 서면으로 명확히 하지 않으면 추후 분쟁의 불씨가 될 수 있다. 그리하여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에서는 서면 발급 의무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즉 원사업자는 수급사업자가 추가·변경 공사에 착공하기 전에 그 변경내용을 수급사업자에게 발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만약 원사업자가 이러한 서면 발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수급사업자는 추가·변경 공사의 내용이나 하도급대금 등을 원사업 오피니언 | 이준상 변호사 | 2019-07-29 12:56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