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설 연휴 노·사·협력업체 합동 안전점검 실시
중부발전, 설 연휴 노·사·협력업체 합동 안전점검 실시
  • 황순호
  • 승인 2024.02.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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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안전 강화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체계 정착 목적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등 임직원들이 지난 1일 제주발전본부에서 노·사·협력업체 합동 재난안전점검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중부발전

중부발전이 설 연휴를 맞아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재난재해 예방 관리실태 등에 대한 재난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2일부터 중부발전의 노·사·협력업체들이 합동으로 재난재해 사고발생 시 신속한 상황공유와 보고를 통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 안전보건활동 이행 여부를 보다 철저히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영진 주도의 본질안전을 위한 현장중심 재난안전관리체계 정착을 목표로 ▷안전취약개소 집중개선을 위한 '안전시설 119' 사업추진 ▷위험성평가 사각지대 제거를 위한 평가기법 다양화 및 TBM 활성화 ▷외부 안전전문가 활용을 통한 현장 안전패트롤 강화 ▷중부발전·협력기업 노동자가 함께 참여하는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교육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감시시스템 개발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일 제주발전본부에서는 우천과 강풍에 대비한 기력설비 및 복합발전설비 등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 지난해 달성한 전 호기 무고장 달성을 치하하기도 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안전은 습관에 대한 도전, 기본을 중시하는 작업안전관리를 통해 위험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하고, 불안전한 행동은 멀리해 모두가 산업재해 예방에 힘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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