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퓨처 트럭 2025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퓨처 트럭 2025 출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4.07.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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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 안전성 등 지속가능한 운송시스템 조성

 

다임러 트럭 및 버스(Daimler Trucks and Buses)를 총괄하는 볼프강 베른하르트 박사(Dr. Wolfgang Bernhard)는 최근 독일에서 개최된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e)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퓨처 트럭 2025(Mercedes-Benz Future Truck 2025)를 설명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 트럭은 매우 지능적인 고속도로 파일럿(Highway Pilot) 보조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최대 85km/h에서 완전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다임러 트럭은 독일 마그데부르크(Magdeburg) 인근 A14 아우토반 섹션에서 차량 데모를 진행했으며 현실적인 주행 상황에서 퓨처 트럭(Future Truck)의 자율 주행을 선보였다.”
볼프강 베른하르트 박사(Dr. Wolfgang Bernhard)는 “퓨처 트럭 2025은 미래 도로 화물 운송과 관련된 주요 도전 과제 및 기회에 대한 우리의 대응”이라고 말했다.
퓨처 트럭 2025(Future Truck 2025)은 더 높은 효율성, 안전성 및 연결성과 지속가능한 운송 시스템이 조성되어 경제, 사회 및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볼프강 베른하르트 박사(Dr. Wolfgang Bernhard)는 “자율 주행(autonomous driving)과 관련된 법적 체계만 조속히 만들어진다면 고속도로 파일럿(Highway Pilot)은 2020년대 중반이면 출시 가능하다”며 “자율 주행(autonomous driving)은 사회 및 환경을 위한 혜택 창출은 물론 비즈니스, 기술적 측면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 또한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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