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B2B 건축자재시장 공략 가속화
LX하우시스, B2B 건축자재시장 공략 가속화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3.10.13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건축산업대전’ 참가… 고성능 단열재・바닥재 등 선보여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23’에 참가한 LX하우시스 부스 모습. 사진 제공 =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23’에 참가, 건설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주요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B2B 건축자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한국건축산업대전(KAFF)’은 2006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B2B(기업간거래) ·B2G(기업-정부간거래) 중심 건축자재·설비·기술 전문 전시회로, 올해엔 관련 기업 100여개사가 참가해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건축용 PF단열재 ‘LX Z:IN PF보드’ ▷바닥재 ‘LX Z:IN 에디톤 플로어’ 등 뛰어난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B2B 건축자재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주요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LX Z:IN PF보드’는 국내 건축용 유기 단열재 중 최고 수준의 단열 성능과 환경성적표지(EPD)・저탄소제품 인증 등 친환경성 관련 인증까지 확보한 제품이다. 

이러한 고효율 에너지 성능과 친환경성으로 건축물 녹색건축인증 평가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건축물의 화재안전 관련 법규 및 기준이 점차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제품 외부의 전체 표면(앞면/뒷면/측면 등)뿐만 아니라 내부 심재까지 화재에 강한 준불연 성능을 확보한 점도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대리석 룩(Look)을 연출해 주는 바닥재 ‘LX Z:IN 에디톤 플로어’와 벽장재 ‘LX Z:IN 에디톤 월’도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리석처럼 보이지만 기존 대리석 바닥재의 깨짐이나 마루의 찍힘, 습기에 취약한 단점을 개선한 LX하우시스 자체 개발 소재 ‘뉴스톤 코어(New Stone Core)’를 적용한 에디톤 시리즈 제품이다.

전시 부스에는 ‘에디톤 컬렉션’ 존을 별도로 구성해 벽과 바닥을 이어주는 통일감 있는 대리석 룩(Look) 디자인의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 콘도・호텔 등 상업용 건물에서 일체형으로 적용이 가능한 점에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 B2B 건축자재 시장에서는 제품 안전성 및 친환경성 등 관련 법규를 충족하면서 차별화된 고성능 및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며, “PF보드와 에디톤 시리즈 등 뛰어난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건설사 고객들이 먼저 찾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