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들이라 불리는 ‘디터 람스(Dieter Rams)’의 앤틱 감성 가득한 브라운 턴테이블, 그리고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빈티지 오디오에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이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곳!” 

강남구 논현동 도심 한가운데에 자리잡은 독특한 감성 갤러리 ‘TIS 갤러리’에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JUNG(융)의 다채로운 배선기구 실물을 오프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TIS 갤러리는 융코리아일렉트릭㈜ (이하 ‘융코리아’)와 정식 전시 계약을 체결한 갤러리 공간으로, JUNG 브랜드를 대표하는 클래식 라인인 LS 990 라인 스위치를 비롯한 다양한 배선기구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며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해당 갤러리는 전시 제품들만 단순히 비치해 두는 여타 전시 공간과는 달리, TIS 갤러리만의 독특한 콘셉트가 함께하는 곳이다. 

사전 예약을 마친 방문객들이 지하 전시장으로 향하는 계단을 따라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디밀고 갤러리 문을 열면, TIS 갤러리 측에서 20여년 넘게 수집해 온 다채로운 ‘디터 람스’의 빈티지 오디오 및 턴테이블 장비들이 출시 당시의 모습 그대로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해 준다. 

또 홈바･테이블 등을 주거 공간을 다채롭게 활용하는 공간 배치 방식을 볼 수 있는 한편, 독특한 감성이 가득한 다양한 가구 및 조명들도 함께 비치돼 다양한 인테리어 영감을 받아갈 수 있다.

◼ 독특한 감성이 가득한 가구 및 조명 함께 비치, 다양한 인테리어 영감

이처럼 TIS 갤러리 측에서 자체 보유 중인 전시물 이외에도 올 상반기부터 새롭게 메인 테마로 기획･전시한 전시물을 볼 수 있으니, 바로 독일 프리미엄 스위치 및 스마트홈 솔루션 브랜드 JUNG(융)의 다양한 배선기구 제품군이다.

다채로운 컬러의 LS 990 라인 Duroplastic 옵션 4종 및 매트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LS 990 라인 Matt 옵션 2종, 그리고 황동･알루미늄･스테인레스 스틸 등 다양한 금속 소재로 제작된 LS 990 라인 Metal 옵션 7종 등 기존 클래식 라인의 배선기구들이 배치돼 있어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는 컬러･소재 옵션을 직접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JUNG(융) 브랜드의 1912년도 창립을 기념해 제작된 특수 제품 라인인 LS 1912 라인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LS 1912 라인 스위치는 정방형 커버 위에 레트로 타입의 레버형 손잡이를 더해 장식성을 더욱 높인 앤틱 감성의 제품 라인이다.

이외에도 색온도･밝기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Plug & Light 스마트 조명, 63가지 다채로운 컬러 옵션을 제공하는 레 컬러스ⓒ르 코르뷔지에(Les Couleursⓒ Le Corbusier) 컬러 스위치, 그리고 블루투스+라디오 기능을 결합한 Smart Radio DAB+ 등 다양한 제품들도 전시 패널을 통해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 모든 제품들은 JUNG(융)의 모듈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되기에 모든 제품들이 디자인 통일성을 지니고 있다. 

덕분에 방별로 서로 다른 컬러･소재를 사용해 공간별로 독특한 콘셉트를 부여하는 한편, 전체 건물에 배치된 배선기구가 서로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기에 전반적으로 통일성과 조화미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JUNG 제품 외에도 고해상도 프린팅이 가미된 아트 스틸 강판 등 예술성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철강재를 제공하는 TIS BOARD 등의 인테리어 솔루션 제품도 TIS 갤러리에서 함께 확인 가능하다. 

JUNG의 다채로운 배선기구를 비롯해 공간을 나만의 스타일로 다채롭게 커스터마이징하고 디자인할 수 있는 다양한 건축･인테리어 솔루션을 TIS 갤러리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