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주)
- 선진국형 소선회 굴삭기 등 백호로더 신기종 선보일 예정
- 대형지게차 10톤~20톤까지 라인업 확대 탁월한 성능과 품질
현대중공업관의 전시품 특징은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시장 트랜드를 반영하여 협소한 공사현장에서 작업 효율성이 높은 선진국형 소선회 굴삭기를 비롯해 백호로더 등 신기종 제품을 선 보일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6월 신기종 백호로더의 개발을 완료하고, 해외 시장에 출시했으며 한달여만에 500여대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갖춘 9시리즈 굴삭기와 휠로더는 고장여부, 부품교환시기 등의 정보를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원격관리시스템 ‘하이 메이트(Hi-Mate)’는 첨단 IT기술을 건설장비에 접목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21톤급 하이브리드 굴삭기는 디젤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해 기존 굴삭기보다 연비가 최대 25% 높은 친환경 장비로 양산장비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식경제부로부터 21톤급 배터리 굴삭기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배터리 충전방식의 굴삭기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판매 개시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전기굴삭기는 디젤굴삭기 대비 유지비를 70%나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해외 시판에 이어 최근 국내시장에 120톤 초대형 굴삭기를 출시한 현대중공업은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1.6톤에서 120톤까지 굴삭기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그간 외국산이 차지해 오던 대형지게차 시장에서도 10톤에서 25톤급 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탁월한 성능과 품질을 통해 국내시장을 석권함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본부는 제품경쟁력과 우수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Top 5를 향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주)
- 신기종 굴삭기 2대와 휠로더 3개 모델 선보일 예정
- 밥캣 등 두산 그룹 건설장비 패밀리 20여종 총출동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2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사상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신기종 굴삭기 2대와 휠로더 3개 모델을 비롯해 밥캣(Bobcat) 장비 등 총 20대의 각종 건설장비를 출품, 국내 최대 건설기계 제조업체로서의 위상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두산의 역량을 총 집중하여 개발한 휠로더 DL-3 시리즈는 2012년부터 유럽에서 발효되는 Tier-4 interim 배기기준에 맞춘 고연비 친환경 장비로 건설장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밥캣, 지게차, 에어컴프레셔, 각종 어태치먼트 등 두산 그룹의 건설장비 패밀리 총 20여종의 장비들이 총출동하여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New generation for tomorrow’라는 전시회 슬로건으로 새 시대를 여는 진취적인 두산인프라코어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볼보그룹코리아(주)
- 새로운 굴삭기 D시리즈 외 다양한 신제품 전시
- 볼보의 핵심 구동 장치 및 유압시스템 전시 홍보
Conex Korea 2012 볼보건설기계 전시관에는 다양한 신제품과 이벤트가 있다.
볼보건설기계는 이번 2012 Conex Korea 에서 볼보굴삭기, 로더, 도로장비, 덤프트럭 등 총 16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제품 프리미엄 대형굴삭기 D시리즈는 기존 볼보굴삭기의 장점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면서 각종 성능과 연비가 향상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각 전시 장비별로 스마트 연료절감 모드인 에코-모드 시스템은 물론 각종 환경 친화시스템을 적용해 볼보의 뛰어난 친환경 기술력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핵심 주요부품을 직접 생산하는 볼보의 차별화된 컴퍼넌트를 직접 볼수 있고 새롭게 적용되는 다양한 고객서비스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밖에 전세계 유명 전시회에서 많은 호응을 얻은 각종 볼보 작업 영상물과 각종 고객 참여 이벤트는 전시회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