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2 한국국제건설기계전1
미리보는 2012 한국국제건설기계전1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2.08.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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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를 지향하는 건설기계산업 축제의 장”

‘2012 한국국제건설기계전 CONEX KOREA 2012’이 오는 9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킨텍스 4홀 및 5홀과 옥외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동 전시회는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한국건설대전 및 신기술대전 등과 ‘2012 대한민국국가기반산업대전’ 타이틀로 동시에 개최된다.

 

‘2012 대한민국국가기반산업대전’은 전시회별로 상호 수요자와 공급자 관계로 보완적 역할을 통하여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킨텍스 전시장 전관 및 옥외전시장을 사용하며, 총 전시면적은 52,792㎡이다.
한편, ‘2012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는 굴삭기 등 토공장비, 지게차, 크레인 등 운반 하역장비, 도로장비, 콘크리트장비, 브레이커 어태치먼트 및 부품 등 총 17개국 196개사가 출품한다.
국내·외 비교전시회를 통한 개발의욕 고취, 품질 및 기술향상 도모, 수요창출 및 수출증대, 상호 시장정보 교류 및 거래선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세계적인 트렌드인 최첨단 친환경 건설기계 등의 출품을 통해 건설기계의 기술적 변화(어제와 오늘, 내일)의 모습을 손쉽게 점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데 있다.
특히 현대, 두산, 볼보 등 메이저 3사와 협력사를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부품업체, 어태치먼트 업체들의 신장비 실태에 대한 전시 및 시현될 예정이며, 지능화, 무인화, 컨버젼스화로 대표되는 건설기계의 기술 변화를 알 수 있는 세미나도 개최된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전시장을 찾는 건설기계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국내 건설기계산업계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는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회 및 이머징 마켓으로 떠오르는 터키시장과, 최대 수요시장인 중국시장에 대한 현황을 듣고, 향후 대응책에 대한 종합 토론의 장이 마련돼 있다.
특히, 건설기계 수출상담회는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중국 등 17개국에서 50여명의 건설기계 유력 바이어가 내방해 국내 건설기계 완제품 및 부품업체, Attachment 업체 등 70여개사가 참가해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건설기계 수요자와 생산자간의 우호 증진 및 화합을 이끄는 다양한 이벤트(예: 한마음대축제 후원-대한건설기계협회 회원사 대상)를 개최해, 그동안 소원해진 업계 간의 대화합의 계기를 만드는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 ‘2012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이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개막식(9.19, 11:00)에는 지식경제부 홍석우 장관을 비롯해 최병구 한국건설기계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전시장 순시에서는 볼보그룹코리아,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주요 건설기계전시참가업체와 건설기계전 전시장을 둘러보고, 업계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건설기계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이 KINTEX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에는 (주)명진기업의 김택세 대표이사 등 15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장 표창에는 (주)진웅엠피아 양기섭 이사등 15명을 포함해 총 30명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2012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conexkorea.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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