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 현대건축 아시아전-한일 교류전’이 2일부터 21일까지 일본 BankART 1929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사)새건축사협의회(회장 함인선, 이하 새건협)와 일본 요코하마 뱅크아트 프로젝트(BankART 1929 Yokoham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공식 후원하는 이 전시는 한국 현대건축의 새로운 지평(New Horizon in Korean Architecture)이라는 주제로 빔프로젝터을 사용한 영상전과 라이팅 테이블을 활용한 모형전으로 구성된다.
참여 건축가는 ▷곽희수 ▷김동진 ▷김승회+강원필 ▷김찬중+홍 택 ▷김 헌 ▷문 훈 ▷민규암 ▷민성진 ▷신창훈+장윤규 ▷유현준 ▷윤승현+서준혁 ▷윤웅원+김정주 ▷임재용 ▷조정구 ▷최 욱 ▷한형우 이상 16팀 21인이다.
총괄기획은 임재용(한국) 씨와 소가베 마사시(Masashi Sogabe, 일본)가 자문은 김성홍 서울시립대 교수가 맡았다.
BankART 1929는 요코하마 창조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구 제일은행과 구 후지은행을 개조한 문화예술공간이다.
새건협이 주관하는 한일 현대건축 교류전은 2007년부터 168일간 유럽 4개 도시를 순회 한 ‘2007 MEGACITY NETWORK: 한국현대건축전’과 ‘2010 한국 현대건축 아시아전-상해전’의 지속사업으로, 일본의 젊은건축가 그룹과 함께 진행하며 2012년에는 공동 전시가 예정돼 있다.
◇문의: 02-575-9751 (사)새로운 문화를 실천하는 건축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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