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서 개최된 '2005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표창 금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전국 품질분임조 대회는 각 산업분야를 대표하는 기업(팀)을 선발해 업무개선관련 혁신활동 등의 사례를 발표하는 경진 대회로써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서울시 대표로 참석한 롯데건설은 시도를 대표하는 18개 업체 중 조달 프로세스 전자화(e-procurement)를 통한 조달업무 효율성 향상' 이라는 주제로 발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표창 금상을 받았다. 전국 품질분임조대회 대통령표창 금상 시상은 오는 11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롯데건설은 전자조달 시스템을 통해 국내기업 중 최초로 협력업체 등록에서부터 기성실적 증명까지 건설업 조달업무 전체를 온라인 화 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현재 45%선인 전자보증비율을 85%까지 끌어올려 실질적인 전자보증프로세스로 전환한다.

특히 롯데건설은 서울보증보험과 전문건설공제조합 외에도 금년 10월 연동을 목표로 건설공제조합과도 개발을 진행중이며, 연말까지는 나머지 全보증기관과도 연동을 완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