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형사업 5건 연말부터 집행
조달청이 30일 집행한 1등급 대상의 여주IC~장호원 도로건설공사(제1공구) 및 3등급 대상의 영동지구 시항·유점천 개수공사 입찰에서 현대산업개발과 대기건설이 각각 수주에 성공했다.모두 51개사가 참여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요의 여주IC~장호원 도로건설공사 1공구 입찰에서 현대산업개발은 예정가격 대비 80.006%인 630억4천609만2천원을 써냈다.
이번 입찰에서는 15개의 복수 예비가격 중 4개를 추첨하는 과정에서 높은 가격순으로 1·2·4순위가 뽑히면서 예정가격이 기초금액보다 약 7억원이나 높게 산출되는 바람에 참여업체 51개사 중 7개사만 유효 처리되고 나머지는 적격심사점수에서 탈락했다.
한편 모두 272개사(적격심사점수 미달업체 수 76개사)가 참여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수요의 영동지구 시항·유점천 개수공사 입찰에서는 대기건설이 예정가격 대비 83.897%인 157억8천704만6천819원을 적어내 시공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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