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로봇 현장확산 위한 ‘건설로보틱스 혁신포럼’ 출범
건설로봇 현장확산 위한 ‘건설로보틱스 혁신포럼’ 출범
  • 김덕수
  • 승인 2026.10.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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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적용과 확산을 논의할 민․관․산․학․연 협력체 추진

설로봇·피지컬AI 기술로 건설산업을 혁신하기 위해 민·관·산·학·연 협력체계인 ‘건설로보틱스혁신포럼’이 지난 20일(화) 출범하였다.
포럼 출범식(서울 페럼타워, 10시)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영석 건설자동화·로보틱스학회장 등을 비롯해 협회, 건설사, 기술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 관계자 약 130명이 참석하였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개회사에서 “건설로봇의 현장확산으로 건설산업 혁신을 앞당길 것”이라는 정책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를 위해 “정부 최초의 건설현장의 건설로봇 지원사업인 CO.AX 사업*을 내년 예산안에 585억원 규모로 반영하였으며, 건설로봇 개발·활용을 뒷받침할 법안도 조속히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 CO.AX : Construction & Operation AX(건설현장 인공지능 전환)
포럼은 ‘건설로봇·피지컬 AI 전환과 건설산업 생태계 혁신’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정인수 선임연구위원은 기조연설에서 건설로봇 현장 확산을 위한 표준화·인증·제도화 방향을 제시하였다.
핵심요지는 현장 맞춤형 성능·안전 표준 마련, 시험인증 및 법·제도 정비, 실증·사업화 통합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혁신포럼 공동위원장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동민 원장은 포럼의 출범경과와 활동계획을 발표하였다. 
포럼은 민·관·산·학·연이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체계를 통해 스마트건설 네트워크로 활동할 계획이다.
건설로봇의 특성을 반영한 법·제도 정비와 기술·안전·데이터 기반 마련을 추진하고, 건설사‧로봇기업 등과 현장 소통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3개 분과를 중심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기술검증, 산업확산 및 제도개선까지 건설산업 대전환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정책·제도 분과는 건설로봇 현장도입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법·제도 정비와 규제 합리화 방안을 마련한다.
기술·안전 분과는 건설로봇 인증기준‧체계를 검토하고, 현장적용 요구조사를 통해 시험·검증·인증 기반을 마련한다.
산업·데이터 분과는 공종별 로봇 수요를 조사하고, AI 학습데이터 확보·표준화와 서비스모델 발굴을 통해 산업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와 건설사, 로봇 제작사, 학계, 연구기관이 현장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본 포럼은 기술개발과 현장수요, 안전성 검증, 정책·제도를 연결하여 건설로봇 도입과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자, 단순히 로봇을 건설현장에 보급하는 것을 넘어서 공사 품질, 안전관리, 인력 운영, 생산성 개선 등 건설산업 변화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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