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이하 주니어 직원 3명, 현장 중심의 혁신안 제안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이 지난 22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본부 임원진 및 부서장, 주니어 직원들과 함께 '월간 스탠드업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해진 시나리오와 회의자료를 과감히 없앤 '타운홀 미팅'을 통해 혁신에 속도를 내기 위함이다.
이번 미팅은 9월 초 K-FINCO가 관리자 워크숍을 통해 개시한 '단기 혁신과제(이하 Quick Wins)'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로 진행된 것이다.
Quick Wins 프로젝트는 ▷조합원 편익 제고 ▷조합 업무 혁신 ▷AI 및 디지털 전환 ▷새로운 가치 창출 4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90일 이내에 성과를 낼 수 있는 단기 혁신과제를 가리킨다.
미팅은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입사 5년차 이하의 주니어 직원 3명이 혁신안을 직접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니어 직원들은 전국의 K-FINCO 지점에서 실무자로 근무하면서 몸소 느낀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업무 개선을 이끌어낼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에 소개된 과제들은 ▷조합원 편의를 위한 '가상계좌 결제시스템' 도입 ▷업무시간 단축을 위한 '마감 원클릭' 전자결재 전환 ▷'모바일 신분증' 인정을 통한 대면 본인확인 절차 개선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과제들로 구성돼 있다.
이에 K-FINCO는 이번 미팅에서 제안된 과제들을 검토하고, 90일 이내에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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