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영숙 의원 "서울아레나 연계사업 일정 통합관리해야"
[서울시의회] 이영숙 의원 "서울아레나 연계사업 일정 통합관리해야"
  • 황순호
  • 승인 2026.09.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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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사업이 아닌 하나의 일정표로 관리할 것 촉구
이영숙 서울시의원이 지난 9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울시의회
이영숙 서울시의원이 지난 9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울시의회

이영숙 서울시의원(도봉1)이 지난 9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서울아레나 개관과 연계된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및 '중랑천변 수변공원 조성사업'의 공정 지연 문제를 지적, 서울시에 관련 사업을 하나의 일정표로 통합 관리할 것을 촉구했다.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구간 지하차도 건설사업은 창동교부터 상계교까지 1.7㎞ 구간의 도로를 지하화하고 상부에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213억원, 현재 공정률은 55.9%다.
서울시는 올해 4분기 공사 추진을 위해 이번 추경안에 공사비 50억 600만원과 감리비 1억 5,600만원 등 총 51억 6,2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당초 내년 1월이었던 준공 시점은 내년 8월로 7개월 연기됐다. 공사 과정에서 당초 설계에 반영되지 않았던 한전 배전선로 등 지장물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이설 방식과 비용 부담 주체를 협의하는 데 시간이 소요됐기 때문이다.

중랑천변 창동·상계구간 중심수변공원 조성사업은 일대를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상부공원 및 서울아레나와 연계된 수변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90억 6,100만원이며, 서울시는 기본·실시설계 용역 1차분 발주 등을 위해 이번 추경안에 3억 5,300만원을 신규 편성했다.
수변공원 사업은 한강유역환경청과의 인허가 협의 문제로 추진이 지연된 뒤 최근 사전협의를 거쳐 재개됐으며, 예정된 준공 시점은 2029년 9월이다. 서울아레나 개관보다 2년 이상 늦어지는 셈이다.

이 의원은 "서울아레나와 지하차도, 상부공원, 중랑천 수변공원은 각각 추진되는 별도 사업이 아니라 교통·안전·보행·지역 활성화가 맞물린 하나의 연계 시설 체계인 만큼, 서울시는 각 사업의 공정을 하나의 일정표 안에 놓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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