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 착수
LH,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 착수
  • 황순호
  • 승인 2026.07.14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협의 보상 안내문 발송… 당초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광명시흥지구의 조감도. 사진=LH
광명시흥지구의 조감도.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성훈)가 지난 9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협의보상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11월로 예정됐던 것보다 약 4개월 앞당겨진 것이다.

LH는 보상접수 대상자가 약 1만 3천여명에 달하는 만큼, 보다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광명시흥 보상사업소(광명역 앞 유플래닛 타워 4층)를 신설 이전하는 등 인력과 조직 확충에 나선 바 있다.

협의절차는 오는 31일부터 연말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토지, 지장물, 영업권에 대한 일괄 보상 형태로 진행된다.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연내 보상금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한편, 내년 말 착공을 목표로 이주대책과 생활대책 등 후속 절차를 속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약 1,271만㎡ 규모에 6만 7천호를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의 공공주택사업으로, 수도권 서남부의 주택공급과 자족 기능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지구이다.
특히 서울 경계와 맞닿아 있어 차량 기준 여의도로 20분, 구로·가산디지털단지로 10~1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광명역(KTX),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3경인고속도로 등 수도권 광역도로망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역세권 국제업무지구, 시흥스마트허브 등이 자리해 기존 산업·경제 기반과 높은 연계성을 지닌 만큼, '직주근접이 가능한 자족도시'로의 모습도 기대된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또한 LH는 주민 편의 제고 및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협의절차 개시일(2026년 7월 31일)부터 1개월간 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약 방법은 (booking.flydesk.co.kr/33536)에 접속해 지구 및 예약일시를 선택하면 된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