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설계·감리 용역 사업자 선정과정 공개 
도로공사, 설계·감리 용역 사업자 선정과정 공개 
  • 김덕수
  • 승인 2026.05.29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튜브 ‘ex-생생TV’ 개설…평가과정 실시간 공개, 투명성 강화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국민모니터링단’ 참관 ‘공정한 입찰문화 선도’

 

한국도로공사(사장직무대행 이상재)는 고속도로 설계·감리 용역* 사업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제안서 평가 혁신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고속도로 건설 과정 개요
예비타당성 조사 - 타당성평가 - 기본, 실시설계 - 건설공사 

이번 방안은 이권 사업과 관련된 부패 예방을 강조하는 정부 정책(대통령 업무보고, ’25.12)에 발맞춰 ◇설계 용역 사업자 제안서 평가* 과정 유튜브 송출, ◇‘국민모니터링단’ 운영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 기본·실시설계 사업자는 계량(경영상태, 실적 등), 비계량(업체 기술능력 등 제안서 평가), 가격평가를 통해 선정

< 설계 용역 사업자 제안서 평가 전 과정 유튜브 송출>
한국도로공사는 제안서 평가 전용 유튜브 채널인 ’ex-생생TV‘를 개설하고, 첫 방송으로 5월 28일(목) 13시에 고속국도 251호선(서대전∼회덕) 확장공사 타당성 및 기본 설계 용역 제안서 평가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국민에게 공개한다.
특히 생중계 종료 후에도 평가 영상을 채널에 상시 공개하여 입찰 참여 업체들이 평가 과정을 사후에도 확인할 수 있다. 업체 발표부터 질의응답, 최종 결과 발표까지 전 과정을 송출해, 평가 과정의 투명성은 물론 평가의 일관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국민모니터링단’ 운영>
또한 일반 국민이 직접 평가 과정을 검증하는 ‘국민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최근 모집·구성된 ‘국민소통단*’ 60명 중 입찰·평가·청렴 분야에 관심과 역량을 갖춘 28명을 선발했다.
* 국민소통단 : 국민이 참여하여,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아이디어 제안·정책 참여·홍보활동 등을 수행
‘국민모니터링단’은 이번 고속국도 251호선(서대전∼회덕) 용역 평가부터 첫 활동을 시작하며, 현장 참관은 물론 제도 개선 의견 제출, 평가 체크리스트 작성 등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혁신 방안은 국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 공공기관 입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청렴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