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 50.5% 축소
KG스틸이 국내 기관투자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10일 개최했다.
지난해 종속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잠정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349억원을 기록했으며, 부채비율은 50.5%까지 축소됐다. 특히 지난해 한 해에만 약 3,400억원의 부채를 감축하며 이자비용 절감과 함께 재무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KG스틸은 약 35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설비 합리화 계획도 함께 설명했다.
고품질 원료 생산의 핵심 설비인 PLTCM(산세압연설비)이 이번 투자를 통해 연간 5만~30만톤 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KG스틸의 PLTCM 생산능력은 연간 180만톤이다.
KG스틸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호무역 움직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익 구조를 재정비해 수익성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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