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주) 2002년도 사업계획
롯데건설(주) 2002년도 사업계획
  • 승인 2002.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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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적극적인 수주정책과 내실화에 역점
수주 3조2천억원/매출 1조6천억원 달성 기대

롯데건설(주)(대표이사 임승남)은 2002년 매출목표 1조6천억원, 수주 3조2천억원을 목표로 적극적인 수주정책 과 더불어 내실화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올해는 그 동안 수주한 재건축 사업들이 본격화되는 해로 면밀한 사업성 분석을 통해 매출증가와 수익성 제고에 역점을 두고 또 인원증가 등 조직의 확대화에 따른 조직 안정화 및 조직 정비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롯데건설이 두각을 보이고 있는 재건축 분야는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에 힘쓸 예정이며 현재 진행중인 중구 황학동 사업과 같은 재개발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경기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부산, 대구지역 등 지방 사업에 적극 참여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전략이다.
롯데건설은 올해 대구 용산에서 롯데캐슬 그랜드 를 오픈하여 대구 지역에 대규모 고급아파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작년 초 선보인 여성 고객서비스 전담반(LSP: Ladys Service Part)같이 다양하게 분출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또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존의 LSP조직을 강화해 나감은 물론 신평면, 신인테리어 등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개념의 아파트를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롯데건설은 재개발 구역등에 단독주택 개념의 타운하우스(Town House)를 적용하는 사업장들도 검토중에 있다.
지난해 롯데건설은 캐슬(Castle), 낙천대(樂天臺)등의 브랜드 성공과 함께 골드로즈(Gold Rose)라는 새로운 브랜드가 탄행된 한 해였다.
따라서 올해도 롯데건설만의 독특한 컨셉을 가진 새로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롯데건설은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에도 눈을 돌려 적극적 해외사업에 진출할 계획으로 수익성 및 안정성을 철저히 검증한 후 수주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급변하는 국내, 국외 경제여건 속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건설 업체는 도태되기 마련이다. 롯데건설은 올해에 더욱 두각을 낼 것으로 확신한다.
남들이 어렵다고 시름하던 IMF 시절 당사가 빛을 발했듯이 롯데건설은 면밀한 시장 분석 및 능동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건설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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