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업무용 메신저 고도화로 디지털 업무환경 개선
서부발전, 업무용 메신저 고도화로 디지털 업무환경 개선
  • 황순호
  • 승인 2025.08.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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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개선, 핵심은 디지털 기술 혁신과 사람 중심 철학의 융합"
서부발전 직원들이 사내 업무용 메신저 '위톡(WeTalk)'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부발전
서부발전 직원들이 사내 업무용 메신저 '위톡(WeTalk)'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부발전

서부발전이 사내 업무용 메신저 '위톡(WeTalk)'의 기능을 정비, 사용자 편의와 작업 효율을 높이고 모바일 친화적으로 개선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모바일·태블릿 기기 기반의 실시간 소통 체계로 전환해 기존 유선 기반 소통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작업 현장이나 출장지 등 원격근무 환경에서 소통하기 쉽고 업무시간 외에는 메시지 수신을 차단하도록 개선한 점이 큰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휴대성이다. 기존 업무용 메신저는 업무용 태블릿 PC에서 사용할 수 없었으나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태블릿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자사의 업무용 PC인 '위북(We-Book)'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서부발전의 설명이다.

또다른 개선 사항인 '시간 기반 알림 제어 기능'은 퇴근 이후 불필요한 업무 메시지 수신을 차단해, '연결되지 않을 권리(Right to Disconnect)'를 보장하고 보다 자율적인 소통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점검일지 기록, 공정관리, 품질 보고, 품질시험 결과 입력부터 전자서명 결재 업무 등을 현장에서 실시간 처리하는 체계로 전환, 종이 사용을 줄이고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서부발전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현장 상황에 맞는 전용 통신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으며, 추가로 협력사, 해관계자 등 외부망 연결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모바일 시스템 개선의 핵심은 전력산업의 미래를 위한 디지털 기술 혁신과 사람 중심 철학의 융합"이라며 "산업 강국인 대한민국의 디지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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