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건설시장 동향>
<해외 건설시장 동향>
  • 승인 2005.05.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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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hell 저쟝성 가스파이프라인 사업에 참여 추진

Shell은 중국 중부 저쟝성에서 계획중인 9천만달러 규모의 가스파이프라인 합자사업의 지분 39%를 확보해 중국의 가스공급시장에 참여를 준비중이다.

Shell은 항저우 가스사와의 사이에 항저우 Gate Station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게 될 트렁크 파이프라인을 건설 운영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

합자사업의 51% 지분은 항저우 가스공사가 보유하며 Shell은 39%, 홍콩의 Hongkong & China Gas(Towngas)가 10%를 보유하는 방향으로 교섭이 진행중이다. 또한 천연가스는 서기동수 파이프라인과 동지나해 Off-Shore 가스전으로부터 공급을 받게 된다.


이란, 시멘트 가격 15%인상 예상

테헤란타임즈에 따르면 시멘트 가격이 수일내 15%정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부시멘트사 관계자는 조만간 고위 공무원들이 동 문제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라크와 아프카니스탄의 재건사업 추진에 따른 시멘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란 기업들은 생산시설 능력을 확장하는데 주력해왔다.

이란 38개 시멘트 회사들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한 2천670만톤의 시멘트를 생산했으며, 같은 기간동안 수출량은 190% 증가한 120만톤을 기록했다.

현재 3천150만톤인 이란의 시멘트 생산능력은 2006년 3월경 3천300만톤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우루과이, 항구 터미널 공사 입찰 7월까지 연장

우루과이 항만관리청(ANP)은 몬떼비데오 항구의 목제 벌크터미널 건설과 운영사업에 대한 입찰 마감일을 5월 17일에서 7월 2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낙찰기업은 깊이 12m 정박사설을 건설해야 하며, 매년 25만달러와 운송화물의 용량에 따라 추가적으로 톤당 최소 0.5달러를 분기별로 지불해야한다.

이 프로젝트는 계약후 처음 4년간 투자가 요구되고 있으며, 입찰 규정에 따라 터미널은 첫해에 56만톤, 5년이내에 132만톤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출처: 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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