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 오피스 건물 인수
하인즈,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 오피스 건물 인수
  • 김덕수
  • 승인 2024.10.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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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본 건물은 매각사 한샘이 임차해 사용중 

 

글로벌 부동산 투자 기업 하인즈(Hines)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내에 위치한 만실 상태의 오피스 건물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하인즈가 본 인수 및 임대차 거래를 통해 국내 시장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입증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의 기회를 우선시하는 회사의 전략을 반영했다는 평가다.
해당 오피스 빌딩은 22층에 걸쳐 총 66,000제곱미터의 면적 이상을 갖춘 서울 마포구 내 한샘 상암사옥(성암로 179)으로, 100% 임대 상태다. 
대표적인 미디어 및 방송 매체들이 자리잡은 상암의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 본 건물은 매각사이자 주입주사인 국내 최대 가구 제조사 주식회사 한샘이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한샘도 일부 공동 투자사로 참여하여 건물을 매입하는 하인즈의 전략적 투자이다. 
한샘은 장기 임대 조건으로 해당 건물을 본사로 유지할 예정이다.
이형섭 하인즈코리아 대표는 "하인즈는 임차인들에게 고품질의 지속가능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샘의 본사에서 이를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의 오피스 시장은 하인즈에게 있어 중요한 영역 중 하나”라며 “건물의 위치와 견고한 임대 기반 등을 고려할 때 본 자산은 투자자와 임차인 모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하인즈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오피스 공실율은 지난 2년 동안 2% 수준에 머물렀으며 특히 서울 내 프리미엄 오피스 임대료의 경우 꾸준한 수요와 공급 제약으로 인해 동기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인즈는 새로 인수한 한샘 사옥 건물에 대해LEED O+M(Operations and Maintenance, 건축물의 운영 및 유지 관리) 골드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여 자산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형섭 대표는 “하인즈에게 있어 지속가능성 향상은 가치 창출 전략의 일환”이라며 "에너지 효율 향상은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임차인의 웰빙 증진은 임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한다. 본 건물의 인수 및 운영 또한 이러한 전략을 실현시키는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인즈는 지난 2022년 6월, 30,000제곱미터 규모의 서대문 웨스트게이트 타워를 인수한 바 있다. 하인즈코리아는 ESG 성과 제고 등을 통해 본 자산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건물 인수 1년 내에 99%의 임차율과 임대료 상승을 달성했다. 
하인즈는 세계적인 부동산 투자 관리 전문 기업으로, 여러 기관 및 PWM 투자자를 위해 다양한 부동산 유형에서 93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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