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기술용역 PQ심사 전면 전자화
조달청, 기술용역 PQ심사 전면 전자화
  • 승인 2005.05.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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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용역 중 65% … 2억1천만원 이상 대상
공공공사 기술용역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가 전면 전자화된다.

조달청은 건설기술용역 입찰시 종전 심사서류를 제출받아 처리하던 PQ심사를 5월부터 전면 전자화하고 있다.

PQ심사 전자화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서울과 대전 두 차례 관련업체 100여개사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고, 시험운용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용하면서 시스템 보완 과정을 거쳤다. 건설기술용역은 매년 20~30%씩 증가하는 추세이고 특히 PQ 심사대상(2억1천만원) 용역이 전체의 65% 수준에 미치고 있어 업무량 폭주의 원인이 되고 있었다.

업체 또한 매건마다 제출해야하는 PQ신청서류에 인력, 시간 등을 낭비해 오고 있는 실정이었다.

남병덕 기술심사정보팀장은 “PQ 심사가 완전 전자화 됨에 따라 신뢰성·투명성 제고는 물론 업체의 서류 작성 부담 경감 및 방문감소 등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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