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건설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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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4.2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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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Prince Rupert 항만 확장 건설

캐나다 정부는 급증하는 아시와의 교역량 수요에 부응하고, 벤쿠버의 항만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향후 15년간 서부해안의 컨테이너 처리용량을 두배로 증설할 계획이다.

British Colombia주 북부의 항구도시의 Prince Rupert 신규 컨테이너 부두는 총4억3천달러 규모로, 1억4천달러 규모의 1차 공사가 올 9월경 시작돼 2007년 초에 개장할 예정이다.

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Emerson 산업부장관은 Prince Rupert 항만 확장을 위해 2천500만달러를 투입하기로 밝혔다. 또한 BC주정부와 국영철도공사도 각각 2천500달러를 투자하기로 발표했다. 국영철도공사는 동 부두로 연결할 수송열차 및 관련 건설사업에 1억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본 사업 추진은 뉴저지의 Mahert Terminal사가 담당하고 최소 5천만불을 조달할 계획이다.


우간다, 350억달러 규모 댐건설 추진

우간다 정부는 교량 붕괴 가능성 보도이후 Nalubaale 댐의 신규 교량건설에 35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52년 건설된 이 교량은 균열이 발생하기 시작했는데, 엔지니어들은 균열을 조사한 결과 침식작용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교통·주택·통신부의 John Nasasira 장관은 지난달 19일 의회 사업위원회에서 50억달러는 타당성조사에, 300억불은 교량건설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asasira 장관은 정부가 세계은행, IMF, 아프리카개발은행 등의 금융기관들로부터 소요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현지조사와 타당성조사가 금년중에 착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회 사업위원회 겸 Bukanga주 의원인 Nathan Byayima도 이번 교량건설이 조속히 착수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한 바 있다.


멕시코, 에너지부문 매년 200억달러 투자 필요

Fernando Elizondo 에너지부 장관은 향후 몇 년간 에너지부문에 매년 평균 198억달러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lzonddo 장관은 구첵적으로 전력부분 54억달러, 하이드로카본부문은 144억달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에너지 프로젝트들이 자금을 차입해 추진하는 방식이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러한 방식은 지속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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