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환경단체 의견 최대한 반영하겠다
도공, “환경단체 의견 최대한 반영하겠다
  • 정장희 기자
  • 승인 2005.04.25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域報 등 15명 환경자문위원 위촉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1일 환경관련 NGOㆍ학계 인사와 환경 전문가 등 15명을 ‘환경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친환경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자연환경보전에 관해 사전에 치밀하게 검토함으로써 국책사업이 지장을 받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환경운동연합: 이종만 경기대표, 안명균 경기사무처장, 김인선 경기집행위원 ▷녹색연합: 서재철 자연생태국장, 윤기돈 녹색도시국장 ▷녹색교통: 민만기 사무처장, 하혜종 교통·환경팀장 ▷환경정의: 오성규 사무처장, 조복현 공간정의국장 ▷장윤영 광운대 환경학과 교수 ▷이해승 강원도립대 환경학과 교수 ▷이문형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박화범 경호기술단 ▷박선환 도화기술공사 ▷이희선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 등이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고속도로 설계 및 건설 과정에서 환경피해 최소화 방안, 제도개선 방안, 우수한 공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정장희 기자 h2hideo@conslov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