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건설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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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4.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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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Kvaerner컨소시엄, 사우스파 15·16 계약 4월말 체결

사우스파 15·16단계 개발프로젝트의 계약 협상이 발주처인 POGC와 Kvaerner(노르웨이)+Sadra+Khatamolanbia(이상 이란) 컨소시엄간에 진행되고 있다.

양측은 기본적 사항에 대해 이미 합의했으며, 지난주 화요일에는 임시계약을 체결했다. 최종 계약은 4월말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Kvaerner가 계약조건에 대해 유보적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또한 지분율과 관련해 컨소시엄 멤버간에 불화가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임시계약 체결로 이러한 소문은 종지부를 찍게 됐다.


아르헨티나, 10억달러 규모의 가스파이프라인 건설

아르헨티나 경제통합부 Eduardo Sigal 차관은 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신규 가스파이라인 건설을 통해 볼리비아산 천연가스 수입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총사업비 10억달러가 투입되는 가스 파이프라인은 Salta, Santiago del Estero, Santa Fe, Formosa, Chaco 지역을 통화할 예정이며, 완공시 볼리비아산 가스 수입을 1일 2천만 ft3 가량 늘릴 수 있게 된다.

현제 La Paz에 머물고 있는 Sigal 차관과 다른 고위관계자들은 오늘 18일 Rafael, Biela 외무장관이 볼리비아를 방문한다.

볼리비아는 현재 운영업자인 TGN이 소유하고 있는 가스파이프라인을 통해 아르헨티나에 1일 천연가스 ft3를 수출하고 있다.

금번에 추진되는 가스파이프라인 프로젝트는 Repsol YPF, 브라질 구영사회경제개발은행(Bindes)와 TGN이 파이낸싱을 한다.


말련, 급수시설 개선에 26억3천말달러 투자 필요

베네수엘라 에너지, 수자원 & 통상부 장관은 노후 수도파이프 교체를 비롯해 중앙하수처리시설, 댐, 수처리 플랜트 등 급수시설 개선에100억링기트(26억3천만)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Lim 장관은 이같이 밝히면서 100억링기트는 현재 정부가 설립 제안한 수자원지주회사(WAHCO)를 통해 처음 3년 동안 급수시설 개선에 필요한 금액이라고 말했다.

또한 Lim 장관은 향후 급수시설 개선을 위해 500억링기트가 필요한 시설이며, 서비스 인상 가능성이 많은 민영화보다는 정부 주도의 WAHCO 설립을 통해 값싸고 안정적인 급수서비스 개선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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