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2024 대리점 간담회’ 개최
이건창호 ‘2024 대리점 간담회’ 개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4.03.19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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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 이건하우스서 전국 30여개 대리점 사장단과 간담회
대리점과 본사의 ‘상생 경영· 동반 성장’ 논의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가 최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이건하우스 전시장에서 ‘2024 이건창호 대리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사와 대리점 간 상생 협력을 다지고 기업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건창호 최규환 대표를 포함한 본사 관계자 및 ㈜인텍창호시스템・㈜윈텍시스템・㈜에이치원 등 전국 30여개 대리점 사장단이 참석했다.

이건창호는 이번 간담회에서 대리점 사장단에게 올해 경영 목표와 사업 전략, 시장 동향과 영업 방향을 공유하고 대리점과 동반 성장을 위한 본사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올해의 핵심 사업 전략으로 브랜드 정책을 일부 개편해 프리미엄 창호 시장에서 자사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히고, 새롭게 선보일 신제품 소개도 진행됐다. 

더불어 대리점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VOC 청취가 이어졌다. 

간담회와 함께 최우수·우수 대리점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며 공로를 인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최우수 대리점으로 ㈜인텍창호시스템・㈜윈텍시스템・㈜에이치원이, 2년 연속 우수대리점으로는 ㈜나노엔지리어링・㈜창작시스템・㈜한국창호시스템이 선정됐다. 

2022년 우수대리점으로는 ㈜지에스시스템창호・㈜팍스엔지니어링・GP토탈시스템・산성시스템창호가, 2023년 우수대리점은 ㈜케이에스인터내셔날・㈜바이미・㈜하나로창호・㈜다윈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건설 불황으로 인한 건자재 시장 악화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힘써 주신 대리점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해에도 본사와 대리점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고민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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