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기재부 국제행사 심사대상 사업 선정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기재부 국제행사 심사대상 사업 선정
  • 황순호
  • 승인 2024.03.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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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성 등급 조사 거쳐 7월 중 최종 승인 예정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태화강국가정원의 조감도. 사진=산림청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태화강국가정원의 조감도. 사진=산림청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올해 국제행사 심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산림청과 울산광역시가 공동 개최하며, 오는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수변형 생태정원인 태화강국가정원과 도심 속 버려진 쓰레기매립장을 다양한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조성, 생산유발 3조 1,544억원, 부가가치 1조 5,196억원, 일자리 창출 25,017명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산림청의 설명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해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정원박람회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정책성 등급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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