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노사합동 조직문화 혁신 협약 체결식 개최
남부발전(사장 이승우)가 지난 14일 부산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김종우)과 함께 '노사합동 조직문화 혁신 협약'을 체결,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부발전 노사가 함께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하여 업무효율 제고 및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 ▷행동약속·규범 ▷노동방식 개선 ▷소통강화 등 3가지 분야의 과제를 발굴, 중점과제 선정 및 실적점검 등을 통해 과제 추진 실행력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상대 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은 "노사가 합심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과제 발굴과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내부청렴도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남부발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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