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 KISA와 IoT 보안인증 제품 확산 업무협약 체결
동우씨엠, KISA와 IoT 보안인증 제품 확산 업무협약 체결
  • 황순호
  • 승인 2024.03.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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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씨엠과 KISA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우씨엠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지난 12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과 정보보안 강화를 통한 안전한 스마트홈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이 보유한 정보보호 전문 역량의 지속적인 교류 등 협력관계를 구축, 사물인터넷(IoT) 기기 및 소프트웨어 등의 정보보안 강화를 통한 스마트홈 환경 조성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홈 보안성 강화를 위한 보안내재화 지원 ▷스마트홈 보안 기술 자문 및 시범적용 환경 지원 ▷스마트홈 보안 요소기술 및 정책 연구 ▷스마트홈 분야 설계기준(시방서) 개정 ▷스마트홈 제품의 적극적인 개발 및 도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아파트에 설치되는 디지털 도어록, 월패드에 인증마크를 부착하는 한편, 기축 아파트 단지에는 자율보안 점검 지원 및 IoT 보안 기술에 대한 자문 지원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만현 동우씨엠 회장은 "IoT 정보보안강화를 연구하는 것은 주거서비스 분야에서 보다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신의와 성실로써 효과적이고 안전한 스마트홈 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 기술 교류뿐만 아니라 공동 연구를 통해 지역민의 주거생활 만족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동우씨엠은 현재 임직원 3,200여명이 전국 330여개소의 위탁 관리현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모바일 관리사무소 앱 '세이버스 온'의 출시 기념 시연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1만명 가입을 목표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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