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본관 시계탑 포토존 공개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본관 시계탑 포토존 공개
  • 황순호
  • 승인 2024.03.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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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본관 남쪽 보도, 도시건축전시관 옥상 등 2개소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포토존 이벤트도 실시
(위로부터) 서울시의회가 공개한 의회 본관 남쪽,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의 포토존. 사진=서울시의회
(위로부터) 서울시의회가 공개한 의회 본관 남쪽,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의 포토존.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가 다시 시계탑을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포토존을 설정, 이를 시민들에게 12일 공개했다. 이번에 설정된 포토존은 ▷시의회 남쪽 세종대로 보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 등 2개소이다.
시계탑은 서울시의회 본관에 9층 높이로 세워져 있으며, 건물 3면에 각각 1개의 시계를 달고 있다. 지난 1935년 처음 세워졌다가 1975년경 사라진 것을 지난해 8월 복원한 것이다.
시의회 본관 남쪽 세종대로 보도에는 바닥아트로 된 포토존에서 누구나 언제든 시계탑을 촬영할 수 있으며,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에서는 찍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배경을 담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4주간을 시계탑 집중홍보 기간으로 지정,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경익 서울시의회 언론홍보실장은 "앞으로도 시계탑을 매개로 한 재미있는 행사들을 기획, 시계탑이 서울 대표 관광명소로 안착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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