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LH,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황순호
  • 승인 2024.03.07 17: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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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활용도 높은 고품질 공공데이터 개방 및 신규 데이터 발굴 성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이하 LH)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매년 696개의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점검해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인 기관에 '우수' 등급을 부여한다.
LH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생, 프롭테크 업체 대상 공공데이터 수요조사를 실시해 개방 수요를 발굴하거나, 산학협력을 통해 데이터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LH 공공데이터 이용건수는 실효성 있는 개방데이터 활용 지원과 지속적인 홍보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170%, 약 1만 7천여건이 증가하는 성과를 낳기도 했다.
또한 이와 함께 진행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진단·평가'에서도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과 데이터 오류율 감소 등을 인정받아 전체 평균 58.2점을 크게 웃도는 99.89점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전체 기관 평균 63.1점뿐만 아니라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인 82.5점을 웃도는 92.06점을 획득했다.
그 밖에도 LH는 민간 활용도가 높은 분양‧임대 정보 및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정보 등 총 263건의 다양한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증진을 위한 소통 채널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채승희 LH IT운영처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고 활용도 높은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방해 국민 실생활 개선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H 본사 사옥 전경. 사진=LH
LH 본사 사옥 전경. 사진=LH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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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찌주니 2024-03-11 13:38:55
LH와 동부건설은 검단AA21 입주예정자의 목숨걸고 장난하냐? 안전진단 후 보강한다고 말하지말고, 철근누락 70% 책임지고, 13동 전면 재시동 이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