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경영진과 함께하는 '현장밀착형 안전교육' 실시
중부발전, 경영진과 함께하는 '현장밀착형 안전교육' 실시
  • 황순호
  • 승인 2024.03.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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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기업 노동자 대상… 올해 계획예방정비공사 대비
아차사고 및 재해사례 활용, 예방 중심의 안전활동 목적
5일 신보령발전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중부발전의 현장밀착형 안전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중부발전
5일 신보령발전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중부발전의 현장밀착형 안전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중부발전

중부발전이 5일 신보령발전본부 대강당에서 신보령 제2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앞두고 경영진이 직접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계획예방정비공사 기간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감독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광일 기술안전본부장이 직접 과거의 아차사고 및 산업재해 사례를 교육했다.
김 본부장은 발전소 출입시 준수사항 등 출입자 공통 안전수칙을 시작으로 고소, 중량물, 밀폐, 전기 작업 등 4대 위험작업 안전수칙을 교육하는 한편, 안전퀴즈 등을 통해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등 참여 노동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 본부장은 교육을 통해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현장중심 안전업무를 수행해야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다가오는 계획예방정비공사 기간 동안 모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발전 측은 김호빈 사장의 핵심 경영방침인 '안전최우선 경영' 확립을 위해 전 사업장으로 교육을 확대 시행,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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