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우려 속 주거안정성 높은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관심 
전세사기 우려 속 주거안정성 높은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관심 
  • 황순호 기자
  • 승인 2024.02.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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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585가구… 동탄2 신주거타운 최중심지
계약조건 충족시 10년간 임대료 동결, 확정매매대금으로 소유권 이전 가능

지난 1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지난해 서울 아파트의 월세 거래를 조사한 결과, 월세 100만원 초과 거래 비율이 34.5%로 전년 대비 2.8%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 빌라가 월세 100만원 이상으로 계약된 사례도 나오는 등 고금리와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월세가 치솟으면서 청년층의 결혼 기피와 저출산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조감도. 사진 제공 = 현대건설

이에 전세사기 걱정 없이 안정적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민간임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합리적 가격과 안전성을 갖춘 공공지원민간임대, 특히 분양권 전환이 가능한 곳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동탄포레’가 있다. 일부 공공지원민간임대의 경우 분양권이 우선 제공되지 않아 소비자의 외면을 받는 경우가 많으나, 해당 단지는 계약조건 만족 시 확정매매대금은 물론 분양전환권 제공을 위한 합의서를 작성 중이며, 2년 주기로 최대 5%씩 상승되는 임대료가 10년 동안 동결돼 추후 분양을 받기 위한 자금 계획에도 유리하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1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돼 있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4㎡ 198가구 ▷101㎡ 387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 타입에서 임차인 모집이 마감된 이후 현재 잔여 세대에 대한 추가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투시도.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은 정부가 지난해 3월 발표한 용인시 남사읍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계획의 수혜가 기대되는 곳이다.

용인시 남사읍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는 정부 주도 아래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짓는 사업으로, 오는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 우수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체 및 팹리스 기업(반도체 설계 회사), 연구기관 등 최대 150개를 유치해 ‘반도체 밸류체인’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대규모 파운드리 설비를 중점적으로 배치한다는 계획을 수립하는 등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월 동탄~수서 구간의 조기개통을 앞둔 GTX-A노선, 동탄도시철도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만의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맞통풍 설계, 전 가구 4베이 4룸 구조를 도입해 채광・통풍・개방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3면발코니 설계와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 공간도 계획돼 수납 공간과 공간활용성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신주거문화타운 내 중심생활권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초등학교・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바로 위로는 왕배산3호공원이 자리하고 신리천도 가깝다. 인근에는 근린상업용지가 계획돼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10 일원에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항공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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