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분양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분양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4.02.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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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조건・인근지역 특화단지 지정 등 호재 ‘만발’
포항 도심권 합리적 분양가로 ‘대장주’ 자리매김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광역조감도. 사진 제공 = 현대건설

지역 최고 수준의 주거 환경과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춘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해 화제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고,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커뮤니티 시설 등을 마련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실제 분양가도 천정부지로 상승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1㎡당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526만1,000원으로 2021년 427만9,000원과 비교하면 2년 사이 98만2,000원(22.95%)이나 상승했다.

이를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약 4억7,069만원에서 5억7,871만원으로 1억원 넘게 상승한 것이다.

이는 공사비 등 상승에 따른 것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주거용 건물의 건설공사비 지수는 152.54로 2020년 11월 기준 120.59 대비 3년 새 31.95%나 올랐다.

반면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10만원으로 최근 포항 도심권에 공급된 단지들 대비 저렴하게 책정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까지 마련돼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입주민 전용 38층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우나(남・녀), 다목적 실내체육관, 스크린골프장 등이 조성된다.

또 북카페・작은도서관・스터디룸・다함께 돌봄센터 등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시설들이 계획됨에 따라 3040세대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분양가 상승 기조에 맞춰 지방에서도 ‘배짱 분양가’가 이어지며 수요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으나,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 최고 수준의 입지·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 261·235번지 일원(포항환호공원 1・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동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 가구 수는 1블록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이며,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 이 중 1・2블록 59㎡ 타입은 전체 분양이 완료됐고, 101㎡ 타입 경우 일부 세대만 분양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새천년대로・삼호로・소티재로・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갈 수 있으며 포항고속버스터미널・KTX 포항역 등도 인근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쉽다.

여기에 포항시 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가 지정되면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수혜를 누리는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지난달 포항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방문해 올 한 해만 이차전지 분야에 5조9,000억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포항시도 특화단지 지정 시 오는 2027년까지 추진할 총 12조1,0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굵직한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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