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협력업체 대상 안전 컨설팅 실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협력업체 대상 안전 컨설팅 실시
  • 황순호
  • 승인 2024.0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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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태안·평택·서인천·군산·김포발전본부 상주 협력사 점검키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9일 태안발전본부를 방문, 상주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부발전

서부발전이 올해 상반기의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을 실시, 발전소 상주 협력업체를 위한 맞춤형 안전경영에 나섰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은 서부발전 경영진이 사업장에 상주하는 협력업체를 반기별로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실질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지난 2022년 처음 실시한 이후 서부발전의 대표적인 협력업체 소통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및 경영진은 지난 19일 태안발전본부에 방문한 바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발전본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협력업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 협력업체 관계자는 "안전컨설팅 덕분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쉬워졌고 작업환경도 개선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상호 경청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는 평을 남겼다.
그 밖에도 서부발전은 무재해 협력사 포상, 협력사 현안 사항 조치 결과 공유, 안전관리 현황 토론, 현장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는 한편, 지난해 하반기 무재해를 달성한 한전산업개발 등 9개 협력업체에 총 1억 7천만원 규모의 포상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이 유지되도록 안전관리 방안을 연구, 그 노하우를 공유해 무재해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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