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학회, 건축회관서 제16회 월례세미나 개최
대한건축학회, 건축회관서 제16회 월례세미나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4.02.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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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시 설계 및 분석' 주제
김영철 KAIST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가 23일 서울 건축센터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시 설계 및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건설신문
김영철 KAIST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가 23일 서울 건축센터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시 설계 및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건설신문

대한건축학회(학회장 최창식, 이하 학회)가 23일 서울 건축센터에서 제16회 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회 미래전략부(부장 주범 학회 부회장)와 스마트건축위원회(위원장 이상훈)가 주관해 약 100여명이 참석,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시 설계 및 분석'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김영철 KAIST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가 '적대적 생성 모델과 컴퓨터 비전 기술의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 거주민들의 인구분포·생활상·연령대 등을 분석해 이를 반영한 최적의 도시공간을 설계, '도시를 어떻게 좋게 만들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김 교수는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시 설계 및 분석을 주제로 혁신기술을 활용한 건축적 작업의 최전선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한편, 학회는 다음달 29일 건축센터에서 이승기 (주)하우빌드 대표의 '디지털 그린리모델링으로의 사업 전환과 건설산업 생태계 진화'를 주제로 제17회 월례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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