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2월 분양
대우건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2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4.02.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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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9층 8개동 851가구 규모, 전용 74・84・122㎡ 구성
GTX-C노선 첫 삽을 시작으로 KTX 경부선・안중역 개발 호재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주경투시도. 사진 제공 = 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2월 말 평택 화양지구 9-2블록에서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A 99세대 ▷74㎡B 100세대 ▷84㎡A 431세대 ▷84㎡B 110세대 ▷84㎡C 103세대 ▷122㎡A 4세대 ▷122㎡B 2세대로 구성돼 있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들어서는 평택은 탄탄한 자족기능과 다수의 개발호재에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신규 분양 단지의 조기 계약이 완료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양호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는 현재 진행 중인 평택 내 민간개발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향후 주거・행정・교통・산업 기능을 수행하며 인근의 현화지구, 송담지구 그리고 안중역세권(추진중)까지 이어지는 서평택 지역의 주거 중심지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25일 정부가 GTX-C노선을 평택 및 아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평택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현재 건설 중인 평택선을 통해 평택역과 안중역이 연결되면 화양지구 및 평택 서부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화성 향남 부근에서 경부고속선과 직결이 추진되고 있는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서울을 비롯해 경기남부와 충남 지역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더 큰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평택 화양지구의 우수한 직주근접성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단지 서측으로 차량 약 15분 거리에 평택항이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도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현덕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포승2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평택항 인근으로 밀집해 있어 평택 화양지구는 서해안 대규모 산업단지의 핵심 배후주거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역시 2024년 신상품과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문주디자인 등 외관에 푸르지오의 브리티쉬그린 색상을 사용해 푸르지오만의 상징성을 나타냈다. 

또 수요가 높은 중소형 평형은 4bay구조로 설계돼 수납 및 드레스룸으로의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122타입의 펜트하우스는 3개의 테라스로 야외공간이 확보돼 상품성이 증대됐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651-109번지(홈플러스 평택안중점 인근)에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공급 가뭄 속 화양지구 최고의 아파트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화양지구뿐 아니라 평택에서 최고의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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