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출자회사 업무계획 보고회 시행
남부발전, 출자회사 업무계획 보고회 시행
  • 황순호
  • 승인 2024.02.13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주요 출자회사와 올해 업무계획 및 핵심이슈 공유
지난 6일 부산 남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남부발전 출자회사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남부발전
지난 6일 부산 남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남부발전 출자회사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남부발전

남부발전이 지난 6일 부산 본사에서 국내 주요 출자회사 대상으로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코스포영남파워(주)(사장 권도경) ▷대구그린파워(주)(사장 금성주) ▷한국파워엔지니어링서비스(주)(사장 윤진영) ▷정암풍력발전(주)(사장 김명진) ▷코스포서비스(주)(사장 김종대) 등 9개사가 참석, 지난해 주요 실적 및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을 공유했다.
LNG복합발전소인 코스포영남파워(주)와 대구그린파워(주)는 안정적인 전력공급, 발전산업 O&M을 수행하는 한국파워엔지니어링서비스(주)는 현장 무재해 추진, 강원권 풍력사업을 선도하는 풍력 5개사(태백·창죽·귀네미·평창·정암풍력발전)는 비용절감 노력을 통한 매출 극대화, 그리고 경비·미화 업무를 담당하는 코스포서비스에서는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선도하겠다고 각각 밝혔다.
그 밖에도 각 출자회사별 현안, 경영전략 및 핵심 이슈들을 공유하는 한편, 모회사-자회사간 제안 및 협력사항에 대해 터놓고 소통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회의는 각 분야별 주요 출자회사들의 계획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올해에도 남부발전은 회사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