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설 연휴 맞아 취약계층 위한 나눔행사 실시
서부발전, 설 연휴 맞아 취약계층 위한 나눔행사 실시
  • 황순호
  • 승인 2024.02.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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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사회복지단체에 3,700만원 상당 생필품·떡국키트 전달
서부발전 임직원들이 6일 충남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랑의 떡국나누기'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부발전
서부발전 임직원들이 6일 충남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랑의 떡국나누기'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부발전

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설 연휴를 맞아 6일 충남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부발전 상생협력처장과 서부발전 노동조합 본사 지부장을 비롯해 태안군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 3,7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떡국키트를 기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서부발전은 이번 나눔활동을 위해 태안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으로부터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며, 오는 7일에도 태안 서부시장에서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는 '노사합동 상생소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서부발전은 지난해 말 지역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와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기부금으로 조성한 1억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기부한 바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지역 전통시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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