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국토교통 R&D 신규사업 6개 선정
국토진흥원, 국토교통 R&D 신규사업 6개 선정
  • 김덕수 기자
  • 승인 2024.01.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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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1,700억원 이상 R&D 예산 지원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초장대 지하고속도로 등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예시. 사진 제공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초장대 지하고속도로 예시. 사진 제공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은 2024년 국회 예산안 심의를 통해 국가차원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탄소중립 등 국민의 지속가능한 삶을 책임질 국토교통 R&D 신규사업 6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R&D사업은 우리나라 국가전략기술, 기후변화 대응 등에 초점을 맞춰 선정됐으며, 향후 5년간 1,700억원 이상의 R&D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6개 사업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초장대 지하고속도로 ▷그린 해상교량 ▷협력거점형 국제협력 ▷친환경 수소전기기관차 ▷수소기술 전과정 평가방법론 등이 포함돼 있다.

신규사업의 연구개발기관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을 통해서 2월부터 공모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연구는 4월 이후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의 공고일정 및 사업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25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정부 R&D사업 부처합동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2024년도 신규 R&D사업 추진을 통해서 미래 경제성장에 핵심인 첨단 모빌리티 산업발전과 국민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국민의 불편해소와 경제발전을 위한 신규 R&D 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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