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자재 수급 여건과 정책 개선방안’ 세미나 개최
‘건설자재 수급 여건과 정책 개선방안’ 세미나 개최
  • 김덕수
  • 승인 2024.01.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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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건설연 공동 개최, 2월 5일 오후 2시 건설회관 3층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김희수)이 공동으로 2월 5일(월)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건설자재 수급 여건과 정책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몇 년간 건설 부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건설자재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면서 건설시장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는 건설경기 부진, 주택공급 축소, 기업 수익성 악화, 건설현장 갈등 심화 등 다양한 부작용을 야기한다. 
향후 건설자재 가격은 이전에 비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시멘트, 레미콘 등 일부 품목의 수급과 가격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커 산업 불확실성 큰 상황이다. 
연구원에서는 건설자재 수급 동향과 전망을 포함하여 자재시장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는 발표와 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철한 연구위원이 ‘건설경기 변화에 따른 주요 건설자재 수요 동향 및 전망’을, 이어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선구 연구위원이 ‘건설자재 수급 문제점 및 정상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두 사람의 발표가 끝나고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건설자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회에서는 건설자재 수급 현안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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