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공공(임대)주택 및 토지 등 자산 공개
SH, 공공(임대)주택 및 토지 등 자산 공개
  • 황순호
  • 승인 2024.01.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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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 총 13만3,697호, 용지 및 상가 등 20지구 98단지 60필지 3,472호
SH 본사 사옥 전경. 사진=SH
SH 본사 사옥 전경. 사진=SH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현재 자사가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과 토지 및 상가 등의 자산내역을 SH 홈페이지(www.i-sh.co.kr)에 28일 공개했다.
SH는 지난 2022년 3월 대한민국 공기업 중 최초로 주택, 건물, 토지 등 보유 자산을 전면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뒤 ▷장기전세주택 2만 8천여호 ▷아파트 10만 2천여호 ▷매입임대주택 2만 2천여호 ▷SH 보유 주택 및 건물 13만 1,160호 등의 내역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이번 공개에서는 기존에 공개한 공공(임대)주택 13만 3,697호의 자산내역을 현행화하고, 토지 20지구 34단지 60필지, 상가 7단지 3,472호, 건설 중인 자산 57단지를 추가 공개했다.
현재 SH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 총 13만 3,697호의 취득가액은 약 23조 2,755억원이며, 장부가액은 약 19조 5,053억원, 공시가격은 약 38조 6,165억원이다.
자산은 각 유형별로 토지는 20지구 34단지 60필지 2조 7,071억원, 분양·임대상가의 경우 7단지 3,472호 2,958억원, 건설 중인 자산의 경우 57단지 9,850억원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앞으로도 SH의 주인인 '1천만 서울시민'이 언제든 SH의 자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산 현황 등의 공공데이터를 지속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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