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사무동 증축, 신창파출소 재건축 등 예산확보 공로 인정받아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시갑)이 19일 아산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아산경찰서 측은 이 의원이 충남 아산경찰서 사무동 증축 1억 5,200만원, 신창파출소 재건축 5,400만원 등 올해 예산 확보에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현재 아산경찰서는 통합 수사팀 개편으로 인해 수사 인력이 증원됨과 더불어 사무실 및 조사실 등 사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에 따라 매년 사무동 증축을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신창파출소는 지난 1986년 준공 이후 37년 이상이 경과, 벽면 균열 및 결로 등 곰팡이가 발생하고 공중보건 및 위생 문제 등으로 인해 재건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 의원은 "아산시 경찰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해왔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주신 표창 역시 앞으로 경찰공무원과 아산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속한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위해 노력, 아산시가 자타공인 '경찰행정타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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