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 16일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16일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4.01.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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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 엔지니어링 미래 위한 새로운 도약 다짐
1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의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엔지니어링협회
1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의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이하 엔협)이 1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4년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인사회에는 이해경 엔협 협회장 및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정부, 국회, 유관기관 및 엔지니어링업계 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경 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며, 이를 기념하고자 엔지니어링 역사관 건립, 계약업무 효율화, 엔지니어링 제도 개선, 연구원 설립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엔지니어링산업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엔지니어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렬 산자부 산업정책실장은 "우리 경제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 구축 및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선도해 온 엔지니어링산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업계가 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디지털 엔지니어링 R&D 및 인력양성 확대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 체계 구축 ▷표준품셈, 기술경력자 관리 등 제도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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