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수원 사장, 현장에서 새해 업무 개시
황주호 한수원 사장, 현장에서 새해 업무 개시
  • 황순호
  • 승인 2024.01.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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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 현장점검, 직원소통 등 현장 소통 확대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지난 2일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낭독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지난 2일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낭독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2일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로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현재 한수원은 '현장에 답이 있고, 그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의 통찰과 조언을 나눈다'라는 현장경영 브랜드를 설정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2일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연간업무계획 및 현안을 보고받은 뒤 올해 계획한 새울 3호기 적기 준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으며, 새울원자력본부 신축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 취임시 강조한 '원자력 10기 수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인재개발원을 방문, 연간업무계획을 보고받으며 원자력 등 주력사업의 핵심역량 강화, 관리자 리더십 제고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신입사원 대상 특강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신입사원으로서 역량 향상에 힘써줄 것과 소속감 및 자긍심을 갖도록 당부했다.
한수원의 CEO 인사이트는 오는 2월 말까지 월성·한빛·고리원자력본부, 중앙연구원, 한강수력본부 등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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