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서울지사 사무실 마포로 이전
건설근로자공제회, 서울지사 사무실 마포로 이전
  • 황순호
  • 승인 2024.01.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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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역 인근에 '건설근로자 쉼터'도 같이 개설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 이하 공제회) 서울지사가 2일부터 건설근로자 취업지원서울센터와 함께 사무실을 마포구 도화동 일진빌딩 3층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사무실은 수도권 지하철 5호선 마포역 2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있어 접근하기 편리하며, 이를 통해 노동자들이 퇴직공제금·대부금 신청 등 민원 업무, 복지서비스 신청, 취업알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공제회 측은 새 사무실 인근에 건설노동자를 위한 '건설근로자 쉼터(이하 쉼터)'를 새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쉼터에서는 방문한 건설노동자들에게 휴게공간 및 간편 식음료, 건강관리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취업지원센터와 쉼터를 한 공간에 배치, 쉼터를 방문한 건설노동자가 보다 손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공제회 측의 설명이다.
공제회 관계자는 "이번 서울지사 이전과 쉼터 신설을 계기로, 건설노동자를 아끼고 섬기는 마음으로 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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