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너지포럼, "상생협력으로 에너지전환 선도"
울산에너지포럼, "상생협력으로 에너지전환 선도"
  • 황순호
  • 승인 2023.12.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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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포럼 통해 미래 울산의 친환경 에너지전환 방향 공유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9일 울산 동서발전 강당에서 열린 제11회 울산에너지포럼에서 백양초 에너지팀프로젝트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동서발전

울산에너지포럼(공동대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19일 울산 중구 동서발전 강당에서 '상생협력으로 에너지전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주제로 제11회 울산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및 편상훈 울산연구원장 등을 비롯한 에너지포럼 회원사와 노선숙 울산 중구청 미래전략국장을 포함한 울산지역 산·학·연 관계자, 대학생 등 150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국내·외 해상풍력 현황 및 추진방향(이승문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울산 에너지 효율혁신을 위한 정책방향(마영일 울산연구원 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023년 초등학생 에너지 경제교육 후속사업으로 진행한 초등학생 에너지 팀 프로젝트 공모전에 참가한 14개 팀을 심사, 이 중 울산 백양초·우정초·태화초·옥성초 등 4개 팀을 시상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시대적 과제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전환 및 효율화 정책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미래 울산의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위해 앞장서는 울산에너지포럼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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