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3년 10대 뉴스 선정 및 발표
산림청, 2023년 10대 뉴스 선정 및 발표
  • 황순호
  • 승인 2023.12.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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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에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꼽아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19일 2023년 산림청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10대 뉴스는 올 한 해 산림청과 관련된 이슈 및 뉴스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국민, 언론인, 산림청 직원들이 직접 투표를 실시해 선정했다.
투표 결과,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선정'이 올해 산림청 뉴스 1위를 차지했다. 산림청은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과거 국유림 명품숲 50개소를 발굴한 데 이어 개인이나 기업, 지자체에서 조성한 숲 50개를 국민 참여 방식으로 추가 선정했다.
이어 ▷산불재난 최소화 위한 산불진화임도 확충(2위) ▷캐나다 산불진화 현장에 뜬 K-산불진화(3위) ▷4계절 누구나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 선정(4위) ▷동서트레일 시범구간 개통으로 849㎞ 조성 본격화(5위) ▷대형화된 산림재난 대응 산림재난방지법 제정 추진(6위)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7위) ▷환경영향 고려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중지(8위) ▷나무의사 제도 시행(9위) ▷산사태 정보시스템 개선으로 인명피해 최소화(10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정철호 산림청 대변인은 "올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100대 명품숲 선정 등을 통해 그동안 잘 가꿔온 숲을 국민들께 돌려드리는 한 해가 됐다"며 "내년에도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산림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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