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피크 대비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전직원 안전 확보 당부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18일 당진발전본부 현장을 점검, 발전소 중앙제어실과 발전설비 정비 근무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겨울철 전력피크에 대비한 보다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꾀하기 위함이다.
현재 동서발전 경영진은 지난 14일 신호남건설추진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울산발전본부, 동해발전본부, 일산발전본부, 음성건설본부 등 전국 사업소를 순회하며 현장 안전경영 활동을 실시, 겨울철 전력공급 및 건설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내년 2월 28일까지 동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맞아 전력수급 상황실을 운영하며 한파, 폭설 등 자연재난과 수요급증, 설비고장 등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갑작스런 기습한파로 인해 전력수급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협력업체를 포함해 전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경영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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