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적 문화・여성 채용・임원진 책임성 등 우수성 인정받아
“다양성 기반 포용적 문화 발전 위한 노력 옳았다”
“다양성 기반 포용적 문화 발전 위한 노력 옳았다”
오티스 월드와이드 코퍼레이션(이하 오티스)이 다양성과 포용성이 우수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미국을 비롯해 10개국에서 세라마운트(Seramount) 어워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오티스에 따르면 멕시코·브라질·싱가포르·영국·중국·칠레·콜롬비아·프랑스·호주 지사가 2023년 세라마운트 글로벌 포용성 지수(Global Inclusion Index) 기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포용성 지수는 포용적 문화 조성, 여성 고용과 승진, 국가별 소외 계층 지표, 각국 임원진·경영진의 책임성 등을 기준으로 책정됐다.
오티스는 임직원 500명 이상의 미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세라마운트 포용성 지수 기업 명단에도 등재됐다.
해당 포용성 지수 평가 역시 소외 계층의 채용·승진 모범 사례, 포용적 문화 조성, 여성·소수 민족이 차지하는 간부급 비율 등에 근거해 진행됐다.
이 평가에서 오티스는 지난해 대비 6퍼센트 포인트 상승했으며, 기업 문화에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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