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진짜 제대로 배우는 건설 현장 공무'
신간안내 '진짜 제대로 배우는 건설 현장 공무'
  • 김덕수
  • 승인 2023.12.14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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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착공부터 준공까지 현장공무의 모든 것
도서판형: 신국판(152*210)
출판사: 기문당
저자명: 서창윤·정현중·이훈욱
페이지 수: 232쪽
판매가: 22,000원

■ 책소개
착공부터 준공까지 현장 실무자가 직접 알려주는 현장 공무의 모든 것!
많은 이들이 공무업무를 처음 시작할 때 막막함과 어려움을 느낀다. 필자 일동은 여러 해 동안 건설 현장 경험을 하면서 이를 해결할 방법에 대해 고민해왔다. ‘현장공무 업무를 진행할 때 옆에 두고 참조할 만한 안내서가 있다면, 좀 더 쉽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이러한 생각에서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이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좋은 벗이 되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
이 책에서 사용된 현장공무의 원가와 매출에 관한 기본적 이론은 회계이론을 바탕에 두고 있으며, 실무에 관한 내용은 「건설산업기본법」 등을 근거로 한다. 1장은 건설현장공무가 알아야 할 회계적 이론을 비롯한 필수 이론업무를 바탕으로 작성하였다. 2장에서는 현장의 착공부터 준공까지 현장공무가 겪는 실무 위주로 정리하였으며, 3장에서는 현장에서의 계약관리 필수사항, 4장에서는 민간투자사업 현장에서의 현장공무가 알아야 할 핵심 사항에 대해서 정리하였다.
■ 목차
1 장 : 현장공무가 알아야 할 기본이론
2 장 : 현장 착공부터 준공까지
3 장 : 현장공무 계약관리
4 장 : 민간투자사업의 현장공무

■ 저자 소개
-서창윤 
저자 서창윤은 2010년에 DL이앤씨(대림산업)에 입사하여 입사 초기부터 7년간 2개의 도로 및 댐 현장에서 현장공무와 엔지니어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 업무를 경험하였다. 한탄강홍수조절댐 건설사업 준공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16)하였으며, 이후 DL이앤씨 본사 관리팀에서 현장관리 업무, 토목기술지원팀, 토목스마트엔지니어링팀에서 설계업무를 담당하였다. 
2023년, 미국 건설사인 BECHTEL로 이직하여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미국엔지니어로서의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경희대학교(학사)와 고려대학교(석사)에서 토목공학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였다. 기술자격으로는 토질및기초기술사, 미국기술사(PE), 호주기술사(CPEng)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대한토목학회, 한국지반공학회, 미국토목학회(ASCE), 한국기술사회,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 한국건설법무학회를 비롯한 8개 단체의 정회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정현중
저자는 현재 약 11년간 건설현장에 몸담고 있으며 그 중 6년은 현장에서, 5년은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철도, 항만, 도로, 댐 현장에서 공무로 근무하였고 계약유형으로는 실시설계일괄입찰공사(Fast track포함), 최저가낙찰제공사를 두루 경험하였다.
신입사원으로 재직한 첫 현장에서부터 다양한 분쟁을 직접 경험하면서 계약과 법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2012년도에 입사한 이후 계약적으로 발생되는 손실비용에 대하여 2014년경에는 기획재정부 분쟁조절 절차를 통하여 공기연장 간접비 청구서류를 사수와 함께 직접 만들어서 신청하여 청구금액 100%를 공사 진행 중에 인정받았으며, 같은 현장에서 2015년경에는 악성민원으로 인한 손실비용을 산출하여 힘들게 발주자를 설득한 끝에 중재를 진행하여 180억을 청구하여 약 120억을 지급받았다. 해당 현장을 준공하고 발령받은 도로현장에서는 공기연장 간접비용을 직접 산출하여 간접비 청구 소송을 현장 담당자로서 진행하였고, 해당 현장을 준공하고 발령받은 댐 현장에는 공기연장 간접비용에 대하여 국토교통부 분쟁조정을 직접 진행하였으며, 준공 무렵에는 발주자의 부실발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였다.
이렇듯 가는 현장마다 발주자와 분쟁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계약과 법을 많이 알고 잘 준비할수록 승소확률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이런 실전경험을 토대로 현재 5년 넘게 본사 계약관리 Contract Manager로 50여개 이상의 현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수십 건의 소송, 중재를 CM역할로 법무법인과 진행하였고 이에 따른 실전경험들을 위주로 저술하였다.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계약관리 전문가 교육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광운대학교 건설법무대학원에서 건설소송실무를 전공하였다. 대한법무협회 사무총장, 건설감정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훈욱
저자 이훈욱은 홍익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 후, 2012년 1월 DL이앤씨(前대림산업)에 입사하여 약 9년여 간 현장공무로 근무를 하였으며 이중 4년은 관도급공사, 5년은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현장에 근무했다. 관도급 공사 현장에서는 발주처로부터 탁월한 업무수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16)을 받았다.
이후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현장에 근무하며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매력을 느꼈고, 회사 내 민간투자사업을 총괄하는 부서에 자원하여 2020년부터 약 3년간 민간투자사업의 공사, 운영, 자금조달(Financing), SPC의 설립, 해산 및 주식매매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관리중인 사업들의 민간자본 조달규모는 3조원이 넘는다. 
저자는 민간투자사업 건설현장에 참여한 공무들이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를 종종 봐왔으며,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고자 공무들이 알고 있어야 하는 민간투자사업과 관련된 최소한의 지식을 본서에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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